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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라면!/컵라면

[라면? 라면! 1탄] [농심] 김치 사발면

[라면? 라면! 1탄] [농심] 김치 사발면

 

많은 사람들은 라면을 참 좋아합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라면을 하도 먹어서 살이 많이 쪘었지요(물론 제 추측입니다만 그만큼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라면 맛을 블로깅 함으로써 자신의 입맛에 맞는 라면을 찾는데 정보를 제공하고자!

라면? 라면! 이라는 타이틀로 블로깅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대망에 1탄 주인공은 농심에서 만든 김치 사발면입니다.

왜 선정이 되었느냐!? 하면은 집에 있던게 김치 사발면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오늘의 라면? 라면! 바로 김치 사발면입니다.

농심에서 만들었습니다.

가격은 800원입니다.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열량이 375kcal입니다.

열량자체는 높지 않군요

하지만 나트륨이 1,520mg으로 1일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76%나 되네요

 

 겉의 비닐을 뜯고 뚜껑을 반정도 열어봅니다.

분말스프가 들어있습니다.

후레이크는 따로 봉투에 담겨져 있지 않고 그냥 들어있네요

 

 분말 스프의 맛은 약간 달달 하면서 김치의 맛이 아주 약간 나는 정도입니다.

분말스프를 뿌려줍니다.

 

용기 표시선에 맞춰서 뜨거운물을 부어줍니다.

 

라면이 다 익은 후의 모습입니다.

건더기가 타 라면에 비해 좀 적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육개장 사발면과 같은 면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용기도 육개장 사발면 용기와 똑같습니다.

육개장 사발면은 군대 훈련소 첫 보급품이였기에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라면맛 정말 최고였는데요.

육개장사발면과 같은 면발을 사용해서 면발은 가는 편입니다.

 

라면에 김치가 빠지면 섭하지요

 

김치를 얹어서 함께 먹어봅니다.

 

라면 이름이 김치 사발면인데

사실 김치맛이 크게 나지는 않습니다.

뭔가 약간 심심한 맛이 납니다.

 

육개장 사발면 특유의 고소함이라는 장점과 김치의 얼큰한 맛을 합쳐 시너지를 이룰줄 알았지만

니맛도 내맛도 아닌 작품이 된듯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국물을 한수저 떠봅니다.

뭔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얼큰하지도 그렇다고 고소한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밥을 말아 봅니다.

 

역시 라면에 밥이 빠지면 섭하지요

아쉬운 맛이기에 밥을 말아도 크게 감흥은 없습니다.

 

물론 한그릇 뚝딱 국물까지 싹싹 다 먹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특색이 없는 평범한 느낌입니다.

잔잔한 느낌의 라면입니다.

양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밥을 같이 먹어도 포만감을 쉽게 느끼지는 못합니다(성인 잘먹는 남자 기준)

 

느낌 있는 라면 먹다가 뭔가 심심한 라면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먹으면 딱 일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의 입맛은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 제가 무조건 옳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드셔보시고 판단 해보세요~

이로서 라면?라면! 1탄 농심 김치 사발면

끄읕!

 

♥♥♥